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임영옥)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 시 필요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치매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치매인지선별검사는 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간단한 인지능력 측정과 함께 치매와 관련된 초기 증상을 확인해 이상 소견 발견 시 센터 내 진단검사 연계 또는 전문병원 진료를 권고할 예정이다.
검사를 받고자 하는 75세 이상 운전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원주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임영옥 센터장은 “고령의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치매안심센터(☎033-737-4490, 37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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