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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K-푸드 해외 수출 확대 '앞장'

홈앤쇼핑은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홈앤쇼핑은 수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상품을 발굴해 K-푸드·K뷰티 수출을 집중 공략한 결과 3월까지 누적 140만 달러 수출액을 달성했다.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본부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최근 배우 한가인이 유튜브에서 소개해 화제를 모은 경신바이오의 ‘꽃송이버섯효소’ 등을 해외 800만 회원을 보유한 쇼핑 플랫폼 ‘브링코’를 통해 미국 등지에 수출했다.
또한 미국 서부 지역의 오프라인 유통 바이어를 확보해 강원도
수산식품을 수출하는 등 상품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홈앤쇼핑은 오는 4월 개최되는 애틀랜타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도 ‘홈앤쇼핑 기업관’을 운영하며, 20여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대 1 바이어 매칭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현지 바이어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K-푸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K-푸드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K-푸드의 세계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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