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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판 노점 사라진 '자갈치아지매시장', 6월 말 오픈 점포추첨 진행

어패류 좌판 노점이 쭉 깔려있던 부산 자갈치시장의 얼굴이 완전히 바뀐다.
이름도 ‘자갈치아지매시장’으로 개명(?)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자갈치 주변 불법 노점상 이전과 식품위생·안전성 강화를 위해 자갈치아지매시장을 새로 조성하고 오는 6월 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알렸다.


자갈치아지매시장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자갈치시장 주변 도로를 점유하고 있는 노점상인들에게 합법적으로 수산물 판매시설 임대공간을 제공해 운영된다.


식품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국내 대표 해양수산 문화관광 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자갈치 수산명소화 조성사업’으로 건립됐다.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2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 2단계 건물 건립을 마쳤다.
자갈치시장 주변의 노점들이 불법 점유했던 도로를 회복하기 위해 중구청에서 도로 확장공사를 병행해 교통 효율성을 높이고 자갈치 일대의 환경을 개선하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우선 자갈치아지매시장 입점 대상자로 확정된 216명 중 추첨 사전신청서를 낸 노점상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점포배치 현장 추첨을 진행한다.


시는 2015년부터 자갈치시장 주변 노점상 실태조사를 해 입점 대상자를 선정했다.
추첨 사전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부산시설공단 자갈치시장사업소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31일 오후 4시 부산시수협 자갈치위판장 대회의실에서 추첨 설명회를 열어 점포배치 추첨 방법, 계약 방법·기간, 점포 면적·배치, 사용료, 추진 일정 등을 사전 안내한다.


자갈치아지매시장은 공단이 운영을 맡고 공단은 인접한 ‘자갈치현대화시장’을 통합 운영하기 위해 지난 1월 조직 개편과 전담인력 배치를 완료했다.


공단은 부산의 주요 공공시설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자갈치아지매시장을 부산의 대표적인 수산시장 및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5월 말 입점자에게 공유재산 사용 허가를 완료하고 6월 말까지 개별 점포 인테리어 등 입점 준비를 끝낼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갈치아지매시장의 본격 운영으로 부산의 상징인 자갈치시장 일원의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 기능을 회복시켜 자갈치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과 상인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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