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27일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안전의식·문화의 획기적인 전환과 관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안전기원제를 강서구 소재 맥도생태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건설·제조·항만 관련 협의체와 유관기관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광제 부산북부지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현장 내 안전문화 정착과 내재화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 ▲관내 사고사망 감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순으로 실시됐다.

정종득 본부장은 “안전보건 유관기관과 관계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또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산재예방의 최전선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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