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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세부 지표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구에 따르면 대표 우수사례인 어르신 전용 복지서비스 플랫폼 ‘효도콜센터’가 민간전문가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가 2023년 서울시 최초로 출범한 효도콜센터는 전화 한 통으로 어르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원스톱 맞춤형 복지 시스템이다.


동작구는 이를 기반으로 효도택시, 효도세탁, 효도한방의료, 효도주사 등의 사업을 추가해 ‘효도패키지’로 확대했다.
발상의 전환으로 시작해 적극행정을 이어나가며 구민 불편을 해소한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적극행정 토크콘서트’를 주재해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중요직무급(수당)’을 새롭게 운영했다.
올 초에는 개청 이래 처음으로 ‘특별승급 제도’를 도입하며 동기부여를 강화했다.


앞으로도 구는 ‘규제혁신 우수사례’ 발굴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 공무원들이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덕분에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적극행정을 펼치며 동작구의 지도를 바꿀 성과들을 손에 잡히는 변화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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