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금요조찬 포럼에서 김경수 교수를 초청해 'AI와 함께하는 창의 리더십 강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금요조찬 포럼은 김경수 교수가 챗GPT의 개념을 시작으로 작동 원리와 활용방안, 영향력, 장·단점, 앞으로의 챗GPT 흐름 등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AI 사용 여부에 따라 빈익빈 부익부가 있을 거라 강조했다.
김 교수는 전남대학교 미디어예술공학 강의를 하면서 언론사 문화 칼럼리스트, 10만명 구독자 보유 크리에이터로서 AI학교 수업 활용법 with 챗GPT, 구글 AI 등 저서를 다수 발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평소 나눈 대화를 사례로 들며 챗 GPT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실무적이며 다양한“질문이 중요하며, 어떤 것이 맞고, 최선인지를 검증하기 위해 최소 세 번 이상의 다각적인 질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AI 대전환 시대, 우리 중소기업이 오픈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속과 균형,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받아들이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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