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전남본부는 다음 달 14일부터 전라선 일부 KTX와 일반열차의 열차 운행 시간이 조정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행 시간 조정은 전남권에서 수도권으로 교육·의료·행정업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고려해 조정했다.
기존 오전 7시 9분에 출발(여수엑스포역 기준)하는 KTX 열차가 약 1시간 앞당겨 오전 6시 3분에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한다.
이번 시간 조정으로 수도권 당일 오전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고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X 및 일반열차의 열차 운행 시간이 일부 조정되며, 변경된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열차 운행 시간 변경에 노력했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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