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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건조한 대기와 강풍 산불확산 우려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8일 건조한 대기와 강품으로 산불 확산이 우려된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전국적인 대형 산불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산불 예방과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재 신 시장은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하고,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한 상태다.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지역 내 혹시 모를 산불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신 시장은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 주요 등산로와 율동·영장·대원공원 주변 등에 산불감시원 87명을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은 진화 훈련 등 산불 대응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야간산불 신속대응반도 별도 편성해 현장 근무 현장 근무 중이다.
 
신 시장은 산불 감시 드론을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해제 시 따지 주 2회 띄워 불법소각 행위 등을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이와 함께 산불 발생 땐 92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진화 헬기를 투입하고, 성남·분당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초동 진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관계기관과 시청에서 회의를 열어산불방지종합대책을 공유하고 각각 정토사, 대광사에서 산불 대비 합동 소방훈련도 진행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면서 "산림 내 화기 반입 금지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성남=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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