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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침 출근길엔 두꺼운 외투를 챙겨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강원 내륙·산지 중심 -5도 이하)로 낮아 쌀쌀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아주경제=권규홍 기자 spikekw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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