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지역화폐 5000억원 확대 발행
전만권, 베이벨리 메가시티 조성 프로젝트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는 경제·사회·문화 정책공약 비중이 높고, 기호2번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는 도시계획·개발 정책분야 공약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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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재선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가 국가재난 산불에 따라 로고송·율동 선거운동을 멈추고 거리 인사 등 조용한 선가운동을 펼치고 있다. |
후보자들이 제시한 핵심공약으로 오세현 후보는 지역화폐 5000억원 확대발행” 공약을 1순위공약으로 제출했다.
전만권 후보는 아산페이 증액 및 한시적 한도금액 증액 공약을 1순위 공약으로 꼽았다.
두 후보 모두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공약이 얼마나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인 지평평가에서 오세현 후보는 100개 공약을 제시했으며 ‘경제’ 분야의 비중이 높았다.
전만권 후보는 40개 공약을 제시했으며 ‘환경’ 분야를 집중 부각 시켰다.
두 후보 모두 비교적 고른 정책분야 분포를 보였다.
공약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구체적이며 완결적인지 평가하는 지평 평가에서 오세현 후보는 지역화폐 5000억원 확대 발행 공약이, 전만권 후보는 아산 베이벨리 메가시티 프로젝트 중심도시 조성 공약이 우수공약으로 선정됐다.
충남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이번 매니페스토 시민공약평가사업은 ‘매니페스토 시민공약평가단’을 공개 모집했으며 아산시민 16명이 참여했다.
아산시장 재선거 후보자의 우선순위 핵심 공약, 각 분야별 공약 분포, 공약 지평과 심도 평가를 통해 공약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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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재선서 기호2번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가 30일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시내를 달리는 마라톤 캠페인 선거운동을 펼쳤다. |
정책과 비전으로 아산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고 밝혔다.
또 “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출마한 후보자들은 왜 공약했는지, 이행 절차, 소요예산, 재원조달방법 등 상세하게 유권자에게 제시할 의무가 있다”며 “유권자들은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이 헛공약인지, 실현 가능한 공약인지 꼼꼼히 따져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메니페스토실천본부는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후보와 자유통일당 김광만 후보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천안아산경실련 홈페이지에서 결과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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