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광민 영광부군수는 지난 30일 건조한 날씨와 영농 활동 재개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10개 읍·면을 방문, 봄철 산불 대응 태세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5월15일까지)을 맞아 각 읍·면의 산불방지 대책 수립 및 진화 장비 관리, 산불 대비·대응 태세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송 부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아졌으며, 청명·한식을 앞두고 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률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산불 감시·단속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3월 22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전남도를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했고, 25일 오후 4시 전국 모든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군은 산불 예방 및 초동 대응을 위해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를 7곳(총 13대), 산불 신고 단말기(GPS) 52대, 산불지휘·진화 차량 17대,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1대 등을 활용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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