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사업'을 통해 청년 154명과 기업 간 매칭을 완료하고,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직무를 체험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직무교육과 멘토링 등을 통해 청년들의 업무 적응을 돕고 있다.
이번에 직무교육을 수료한 154명의 청년은 매칭된 기업에 순차적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청년들의 커리어 형성과 기업의 인재 발굴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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