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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산불 특성 고려 새 예방 시스템 구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동부청사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에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대책을 살피고, 최근 확산 속도가 빠른 대규모 산불 양상에 맞춰 드론 등 장비 고도화를 통한 신개념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점검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계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회의에선 동시다발 산불 발생이 많은 청명·한식 기간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도민안전실(재난관리 총괄), 대변인실(홍보 총괄), 보건복지국(사회복지시설 주민대피), 농축산식품국(영농부산물 소각 단속), 문화융성국(문화재 보호), 농업기술원(영농부산물 파쇄), 소방본부(진화 협력) 등 7개 부서가 참석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공유하고 관계부서별 대비 방안을 협의했다.


전남도는 청명·한식과 식목 시기를 맞아 입산과 성묘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산통제구역 확대 ▲산림작업장 인화물질 소지 금지 ▲영농부산물 파쇄 집중 추진 ▲드론 활용 사각지대 예찰 ▲도·시군 실·국장을 현장 지원 담당관으로 지정해 산불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기동단속반 운영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산불 감시 사각 지역을 줄이고 야간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전남산애(山愛)감시원’ 696명과 야간 ‘신속대응반’ 28개 조, 179명을 편성해 밤 10시까지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사찰과 문화재 소실을 막기 위해 국가 유산 보유 사찰 106개소를 특별 점검하고, 5개 대형 사찰에 대한 특별관리 방안을 마련 중이다.
사회복지시설 사전 대피체계도 세워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경남, 경북지역 대형산불은 피해 규모·범위, 확산 속도 등 현재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피해 양상을 보였다”며 “이제 산불 대책도 새로운 양상에 맞게 예방·대비·대응에 있어 새로운 산불방지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 김영록 지사는 지난 3월 25일 봄철 산불 예방 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29일부터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직접 챙기며, 장성 북하면 명치마을과 담양 금성면 원율리마을 등 산불 취약지 현장을 살폈다.


김 지사는 또 이날 산불 대책 보고 외에도 일자리와 투자유치, 문화 등 동부본부 소관 도정 전반을 챙겼다.
주요 논의 내용은 ▲여수 석유화학 산단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 ▲식품기업 투자협약 동향 ▲여수산단 위기 극복 위한 투자유치 계획 ▲코스트코사 대규모 입점 추진상황 ▲바스프 CCD 신규공장 투자계획 등이다.
또 ▲장흥 노벨 문학 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삼도수군통제영 논란 대응 ▲제3차 여순사건 신고접수 및 홍보 추진현황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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