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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전”…담양군, 가스 안전사용 환경 조성

전남 담양군은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서민층 가스 안전장치(타이머 콕) 보급 사업’과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금속 배관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타이머 콕은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 만 55세 이상 서민층·취약계층 24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설치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금속 배관 교체는 가스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대체하고, 퓨즈 콕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3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설치비용은 가구당 29만원이며, 이 중 10%(2만9,000원)는 자부담이다.


사업 희망 가구는 오는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시공사가 5~11월 순차적으로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22~2024년 1,543가구에 타이머 콕 및 금속 배관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했으며,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를 위해 에너지바우처·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스 안전사고는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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