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지난 3월 31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황주호 사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청송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재난 극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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