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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일주일 연기…“산불 피해 애도, 11일 개막”

경기 여주시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를 고려해 이달 4일 예정된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개최를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1일 여주시에 따르면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개막일이 4일에서 11일로 일주일가량 미뤄졌다.


지난해 열린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꽃샘추위로 인한 벚꽃 개화 지연을 고려해 축제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축제는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이라는 주제로 이달 11∼13일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168-3번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선 벚꽃요정선발대회, 사진콘테스트, 인기가수·개그맨 공연, 매직쇼,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홍보 포스터
대다수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들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만명 이상 방문을 목표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특별한 경험을 하도록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주=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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