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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사진) 신임 BNK경남은행장이 취임사에서 포부를 밝히며 이같이 강조했다.
2일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김태한 신임 은행장이 16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중심의 로컬노믹스(Localnomics) 실현 △본질을 지키는 비파괴적 혁신 추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DNA’ 구현 △신뢰받는 조직 구축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김 은행장은 고객과 지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존재해 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면서 “BNK경남은행이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하며 고객과 지역민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은행장은 여신심사부장, 여신지원본부장, 기업고객그룹장 및 투자금융그룹장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로 현장 중심의 소통 리더십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갖춰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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