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사랑위원회(위원장 박명서)는 2일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회의를 열어 군정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2025년도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최근 원주시의 특례시 지정 및 소초면 치악산명 명칭 변경 추진으로 인해 양 지역 간 갈등이 대두된 가운데 이에 대한 군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횡성사랑위원회는 각 계 각 층 위원들이 모여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화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위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부처와 국회 면담 등을 주선하는 등 지원자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박명서 위원장은 “횡성사랑위원회는 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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