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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찾아가는 공유재산 임대계약’ 서비스 추진

전남 완도군은 지역민의 편의를 높이고 공유재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유재산 임대계약’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유재산 임대를 원하는 주민들이 농번기에도 군청이나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총괄 재산관리관과 공유재산 임대 담당 공무원이 토지가 위치한 읍면을 직접 찾아가 계약 상담 및 서류 작성 지원 등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내달 7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문 일정 및 계약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임대계약 서비스는 군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며 “이를 통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임대계약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행정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공유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원활한 계약 체결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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