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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노랑풍선 김혁진 부사장과 본아이에프 본도시락본부 김찬석 본부장(왼쪽부터)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제공 |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본도시락이 노랑풍선과 취약계층 아동의 나들이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본아이에프 본도시락본부 김찬석 본부장과 노랑풍선 김혁진 부사장이 참석해 앞으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연중 5회 취약계층 아동의 나들이를 지원한다.
1회당 30여명을 초청해 본도시락은 나들이 일정 중 중식을 제공하고, 노랑풍선은 시티버스 활용으로 아동들이 서울 여행을 즐기게 돕는다.
협약에 따른 첫 행사 ‘같이 가요! 서울여행’는 3일 진행된다.
아동 14명을 포함해 다문화 가족 12팀(총 30명)을 초청해 서울 돈의문 박물관 등 서울의 역사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을 방문한다.
본아이에프 본도시락본부 김찬석 본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사 중 하나인 노랑풍선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아이에프는 누구나 가슴 따뜻한 한 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랑풍선 김혁진 부사장은 “여행과 문화 체험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본아이에프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통해 여행의 힘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행복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본아이에프는 정성과 건강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아 ‘어르신 본죽 왔어요(결식 우려 어르신 식사 지원)’, ‘본도시락, 생일은 특별하게(그룹홈 아동청소년 생일 도시락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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