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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경남 산청 육우나눔 현장.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소방관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경남 산청에 위치한 산불 피해 현장 통합 지휘본부를 직접 방문해 육우 등심을 직접 구워서 제공한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영덕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구운 육우로 식사를 지원했다.
아울러 4일에는 안동 체육관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같은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원회는 최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도 성금 600만원을 기부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조재성 위원장은 “소방관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재민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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