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교보교육재단과 4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45가족(180여 명)에게 ‘톡!톡!톡!(talk) 가족소통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톡!톡!톡!(talk) 가족소통캠프’는 인성교육과 산림교육이 결합한 통합교육으로 숲속에서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는 가족소통 증진캠프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숲과 교감하는 숲체험형 프로그램‘숲과의 만남’▲가족끼리 소통하는 보드게임형 프로그램‘톡톡톡, 공감 시간’▲가족끼리 협동하는 미션수행형 프로그램‘우리 가족 미션레이스’등이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최근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소통이 단절된 가족이 많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구성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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