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한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노후했거나 비효율적인 생산시설 등을 제조 현장에 적합하게 개선해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생산 현장의 설비 구축은 물론, 관련 정보시스템 구축, 장비와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2200만원이며, 총비용의 30%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춘 중소 제조기업이다.
희망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참여기업들의 제조혁신을 이끌고 높은 단계로 레벨업시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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