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배낙호 김천시장, 1호 결재 ‘지역경제 氣살리기’…소상공인 지원 확대

배낙호 김천시장이 취임 첫 결재로 ‘지역경제 氣살리기 프로젝트’를 공식 승인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지난 2일 당선증을 받은 배 시장은 3일 집무실에서 1호 결재 안건으로 ‘지역경제 氣살리기 프로젝트 추진’을 선택했다.
이번 결재는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배 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액을 120억원에서 300억원 이상으로 대폭 상향해 보다 많은 자영업자가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년 정책 수혜 대상을 기존 39세에서 45세로 확대해 지원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정책도 속도를 낸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LPG 저장시설과 배관을 연결하는 보급 사업을 조례로 마련하고, 시 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결재한 정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시가 배 시장의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첨부파일
  • newhub_2025040315015596254_1743660115.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쎈Ŧ逾믭옙占�
HTML占쎈챷彛�
沃섎챶�곮퉪�용┛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