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강원특별자치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대회 첫날인 4월 16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가 시작된다.
식전 행사에는 횡성 출신의 가수 허민영과 삼척 출신의 가수 박상철이 출연하여 멋진 공연을 펼친다.
이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무대는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5시부터 개회식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총 3,168명의 도내 어르신들이 참가하며, 15개 종목에서 그 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어르신들은 대회를 통해 체력 증진과 서로의 교류와 친목을 다질 수 잇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대회를 앞두고 “이번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우리 어르신들이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에게 단순히 체육 활동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대회 준비를 위해 대회 운영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회 진행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마지막까지 철저한 준비와 세심한 배려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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