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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망산마을 둘레길에 화단 조성

전북 완주군은 4일 구이면 망산마을 주민들이 구이저수지 둘레길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둘레길 일원 경관 조성을 위해 꽃밭을 조성하고, 마을환경을 정비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종학 망산마을 이장과 노인일자리(시니어클럽) 참여자, 주민, 구이면 직원들이 참여, 잡초를 제거하고 수선화, 꽃잔디, 향카네이션 등의 다년생 초화류를 심었다.


그동안 김 이장은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8년 동안 자발적으로 꽃밭을 가꿔왔으며, 현재는 노인일자리(시니어클럽) 참여자들과 함께 꽃밭을 관리하며 마을 경관을 가꾸고 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꽃밭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마을 경관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면에서는 망산마을을 선두로 어르신 일자리(시니어클럽)를 통해서 12개의 마을 꽃밭가꾸기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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