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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노조 등 전공노를 탈퇴한 노조 집행부가 성금 전달을 논의하고 있다. 원주시 노조 제공 |
논의 끝에 민노총 산하 전공노를 함께 탈퇴한 안동시, 김천시 및 작년에 출범한 영월군 노조와 뜻을 모아 성금 전달을 추진하게 됐다.
문성호 시 노조 사무국장은 “안공노는 우리와 같이 전공노 탈퇴 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인연이 있어 김천시, 영월군 공무원노조와 함께 안동 산불 피해 주민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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