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은 지난 3일 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2차 사회복지 종사자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역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업무 스트레스를 풀며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마음 치유의 길 걷기,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심리·정서적 소진 및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을 예방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정옥 이사장은 “이번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심신을 치유해 복지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