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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숙련건설기능인 530명 양성

-건설산업현장의 숙련기술인 미충원 인력 가속화 문제 해소 기대

-지역 차원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 협력사업과 연계 추진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는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 사업을 통해 숙련건설기능인 530명을 양성한다.

6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기술학교서는 △시스템에어컨 설치 △가구시공기사 양성 △도배 시공 3개 과정 135명을, 그린직업전문학교(광주 소재) 등 5개 협력기관서는 △건설용접 △철근 △형틀목공 △도장 △배관 등 주요 직종으로 구성된 5개 과정 95명의 건설 분야 숙련 기술인 양성과정을 7일 시작으로 순차 개강한다.

또 교육생 참가 편의와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남양주시에서는 건축목공 등 80명 △안양시에서는 타일·방수 등 116명 등 7개 시군(군포·수원·안산·과천·광명)에서도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300명의 숙련 기술인을 배출한다.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생 만족도는 2023년도 96.0점, 2024년도 96.2점으로 매우 높다.

특히 경기도기술학교는 교육생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시스템에어컨 과정은 ㈜오텍캐리어와, 가구시공은 ㈜한샘서비스와 협력하는 등 지난해부터 전문기업과 연계해 현장 실습 위주로 추진하고 있다.

배진기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올해 1월에 ‘경기도 숙련기술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지자체 최초로 9월 9일을 ‘숙련기술자의 날’로 지정해 기술인의 위상을 높였다”며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를 통해 건설업 분야의 고용률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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