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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대청 보물축제’ 지역특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인천시 공모 ‘2025년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옹진군의 ‘백령·대청 보물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사곶해변 종이비행기 에어쇼, 최강 백령 마라톤 챌린지 등 여러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할 예정이다.

6일 옹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축제 발굴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군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닌 백령·대청의 명소와 경관을 알리고 현지 천혜 자원으로 ‘인천 아이(i) 바다패스와 떠나는 보물축제’ 개최에 나선다.

오감체험 지질명소 스탬프 투어, 달빛 공연 및 문체부 공모로 추진 중인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일정과도 연계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아이 바다패스’ 정책을 통해 접근성이 한층 나아진 옹진군 관내 도서의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 최초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 바다패스’는 강화군과 옹진군의 25개 섬이 대상이다.
올해부터 인천시민의 경우 1500원(편도)으로 여객선을 오르고, 타 시도민은 기존 지원율 50%에서 70%로 확대 적용받아 정규운임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대청 지역의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려 명소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상품 개발과 사업간 연계로 관광객 유입 증대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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