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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교수회’, 산불 피해 복구 모금에 동참

영남대 교수회, 성금 500만원 전달, 산불 피해주민 빠른 일상회복 기원


영남대학교 교수회는 지난 4일 경북도청을 방문,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영남대학교 교수회는 지난 4일 경북도청을 방문,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 영양, 청송, 영덕 등 5개 시·군을 초토화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형 의장은 “예기치 못한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교수회 차원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남대학교 교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학교 교수회는 1987년 교수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대학 구성원들의 권익 보호 및 학문적 자유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대학 주요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경북을 사랑하는 영남인들은 영남대학교 사회공헌단의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처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경산=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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