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립박물관은 개인소장가, 문화유산 매매업자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21일까지 유물 구입을 위한 매도 신청 접수를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tlsgkcjf@korea.kr)로 받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삼척(분리 이전 동해, 태백권 포함)지역 인물과 직접 관련된 고문서(문서류) 및 전적(개인 문집, 향토지 등), 민화, 기타 개항 후부터 1970년 이전 삼척지역과 직접 관련된 사진, 사진엽서, 공문서, 홍보물 등이다.
유물 구입은 1차 서류심사 후 선정된 유물을 대상으로 유물 실물 접수 후 2차 유물 감정평가를 통해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삼척을 대표할 수 있는 유물을 확보해 사라져 가는 향토유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연관된 자료수집으로 교육연구 분야에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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