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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플렉스, IFS 창업·산업 박람회서 '큐로 비즈' 체험존 운영

모코플렉스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 '2025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프랜차이즈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 '큐로(QRO) 비즈' 체험존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8회를 맞이한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KFA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프랜차이즈 행사로 약 350개 기업과 브랜드가 참여해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모코플렉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프랜차이즈 핵심 파트너사가 모인 ‘산업전’ 섹션에 참가해, 큐로 비즈의 테이블·스마트 오더 기능과 함께 ▲리뷰 이벤트 자동 참여 ▲재방문 메시지 자동 발송 등 주요 기능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모코플렉스는 시각·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방향 키패드 및 음성 안내가 적용된 큐로 프로그램 설치를 통해 비용 부담 없이 기존 키오스크에 배리어프리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큐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도 선보인다.


큐로 비즈는 모코플렉스의 AI 마케팅 및 QR 코드 기술이 결합된 테이블 오더 서비스 ‘큐로(QRO)’와 ▲온·오프라인 포인트 통합 관리 시스템 ▲배달 고객 유입 및 방문 유도 솔루션 ‘큐로 딜리버리’ ▲가맹점 고객관리(CRM) 시스템 등이 탑재,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점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큐로 비즈는 정식 출시 1달 만에 대형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오프라인 매장 200여곳을 가맹점으로 확보했으며, 식음료, 숙박, 패션 등 업종별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박나라 모코플렉스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예비 창업자 및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이 사업 운영과 매장 관리에 최적화된 큐로 비즈의 효용성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부터 홈페이지·앱 무료 제작 등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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