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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취약층 청소년 학습·진학 멘토링

대학생이 영어·수학 1대1 지도
17일~5월 30일 대입 설명회도


서울 노원구가 교육 복지 대상 청소년들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단을 운영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다문화·장애인 가정 등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대학생 학습 멘토링과 진학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학습 멘토링은 수학 또는 영어 학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 복지 담당 및 교육 복지 기관에서 추천받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이 수학 또는 영어 중 필요한 한 과목을 선택한 후 일대일 대면 형식의 맞춤형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진학 멘토링은 입시 정보 등 대학 진학과 직접 관련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시를 앞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비대면 일대일 방식으로 운영되며 국내외 80개 대학, 200개 학과, 500명의 대학생 멘토 가운데 참여자가 희망하는 멘토와 매칭이 가능하다.

구는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별 입시 설명회도 운영한다.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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