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신불 피해 복구 지원" … 창원특례시 직원 일동, 산청·하동에 성금 3900만원 기탁

경남 창원특례시는 8일 산청·하동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9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하동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창원특례시 소속 직원 5000여명은 물론 시의회와 6개 산하기관(▲창원시정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설공단 ▲창원레포츠파크 ▲창원복지재단 ▲창원문화재단)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창원시 역대 최대 규모인 3000만원의 온정이 십시일반으로 모였다.
소중히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시 권한대행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다시 푸르게 피어날 산청과 하동의 일상을 위해 창원특례시도 함께하겠다"며 "기꺼이 함께 나서준 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24일 자매도시인 산청군·창녕군을 찾아 산불 이재민을 위해 수건·샴푸·칫솔 세트 등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 2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한 데 이어 이번 성금 기탁까지 더해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지원에 계속해서 나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newhub_2025040817241811608_1744100658.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