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조엄기념관에서 ‘달콤한 농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콤한 농장 프로그램은 조엄기념관의 고구마 체험장을 활용해 직접 고구마를 식재하고 수확함으로써, 고구마를 처음 전래한 문익공 조엄선생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고구마 체험장 일부가 배정되며, 고구마 순(싹)을 비롯해 삽, 호미, 비료 등 작목에 필요한 용품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whm.wonju.go.kr/whm)를 확인하거나 학예연구팀(☎033-737-4372) 또는 조엄기념관(☎033-731-1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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