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군수 신영재)은 4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 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 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재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 검사 위원으로는 홍천군의회 이광재 의원(대표위원), 전직 공무원 김만순, 남궁호선, 이수형, 한인용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총 5명이 결산 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예산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의 사항을 검사한다.
검사 범위는 홍천군이 집행한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하여 예산집행의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실시한다.
홍천군은 결산 검사 결과를 5월 말 군의회에 제출해 제1차 정례회 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받을 예정이며, 검사 시 지적된 사항은 예산 집행·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란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결산 검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겠으며, 결산 검사 시 제시되는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총괄 내역은 예산현액 11,833억 원, 수납액은 12,029억 원, 지출액은 8,945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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