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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과 만나다’… 국립부경대, 박형준 부산시장 초청 특강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4월 8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초청특강은 '청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과 만나다'를 주제로 학생, 교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립부경대는 재학생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부산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전략과 청년정책 등을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우리나라는 수도권 일극화의 심화로 저출생, 저성장, 초격차 등 문제 해결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수의 혁신거점을 만드는 혁신균형발전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 2위의 환적항인 부산은 신공항과 광역교통망 등 혁신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고, 금융과 디지털, AI 등 신산업, 혁신 인재를 키우는 지역 대학 등 역량과 잠재력을 갖춰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남부권 혁신거점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대학이 키운 인재를 지역기업이 고용하고, 지역사회가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부산을 살기 좋은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국립부경대 학생들이 부산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엔진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과 학생들과의 개별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가졌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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