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지역주민 교류 및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횡계3리 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눈마을 횡계3리 마을주민 50명과 공단 25명이 참여한 이번 대청소는 횡계3리를 가로지르는 농어촌도로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하천 및 도로변 쓰레기 약 2.5t을 수거해 깨끗한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합동으로 진행된 봄맞이 합동 대청소는 공단의 대표 ESG 지속 지역상생 사업으로, 공단은 횡계3리에 위치한 대관령휴게소 사업 이외에도 계방산캠핑장, 광천선굴, 최근 수탁한 진부주차타워 등 11개사업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최순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동행은 공단의 중요 책무”라며, “이번 대청소를 비롯한 연내 시책 사업을 통해 평창이라는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데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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