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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美서 지역 맛·멋·매력 널리 홍보

전라남도 미주사무소는 '한울림 한국 문화 인식 그룹'이 지난 5일 UCLA 대학에서 열린 '한국 문화의 밤' 행사에서 전남 농수산식품과 주요 관광지, 남도 음식을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UCLA '한국 문화의 밤' 행사는 올해 33년째로, 캘리포니아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가장 큰 학생 주도 행사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겪는 경험을 연극, 케이팝(K-pop), 태권도 등을 통해 공연으로 승화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행사 관계자와 참관객 등에게 전남도 아마존 브랜드 관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오징어튀김 스낵과 유자 주스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 전남도 대표 관광지와 남도 음식을 선보였다.


2024년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7억 8,000달러로, 수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 2월 기준 전남 농수산식품 대미 수출액은 2,4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같은 기간보다 49.6% 증가했다.
김, 배, 음료, 유자차, 고추장 등의 품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UCLA 한국 문화의 밤 행사는 미국 현지에서 전남의 맛과 멋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로 미국 현지인에게 전남에 대한 인식을 높여 전남 농수산식품의 미국 주류시장 진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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