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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룩셈부르크 대사 특강… 한국 관계와 외교 현장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룩셈부르크 대사로부터 국제외교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9일 대학에 따르면 전날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자크 플리스(Jacques Flies) 대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룩셈부르크에서 서울까지, 외교관의 여정과 룩셈부르크-한국 관계’를 주제로 실제 경험 바탕의 변화하는 국제외교 환경에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자크 플리스 대사는 룩셈부르크 정부 사무총장, 국방부 부국장, 세네갈 주재 대사관 개발협력국 수석참사관 등 다양한 외교 및 고위 행정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강단에서 유럽연합(EU) 내 소국 외교의 전략 그리고 한국과의 외교 협력 사례 등이 다뤄졌다.
아울러 다자 외교의 중요성과 복잡해지는 글로벌 외교 환경 속에서 신뢰와 지속적인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외교는 국가 간 관계를 넘어 사람과 문화, 신뢰를 잇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앞으로도 세계적 인물들과의 교류로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실질적 이해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개교 175주년을 맞이한 미국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다.
세계 100위권(글로벌대학 평가기관 QS 선정) 연구중심 대학으로, 한국에서는 미국과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한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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