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직원 마라톤 직접 뛰며 공단 홍보,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펼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5일 경주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성과 및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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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 제공 |
또 일부 직원들은 벚꽃마라톤을 직접 뛰며 공단을 알렸고, 행사 이후에는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공단은 2011년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후 매년 경주 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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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임동주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김은락 시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경주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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