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는 사단법인 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와 생명나눔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익적 나눔 실천을 위한 장기기증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장기기증 홍보 강화 ▲공익 캠페인 전개 ▲두 기관 주요 사업 간 시너지 제고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치영 한국장기기증협회 회장은 “부산도시공사가 부산 지방공기업 최초로 생명나눔 협약에 동참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장기기증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협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BMC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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