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는 '2025년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차산업 선도를 위한 영양군 소재 식·음료품 분야 중소기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 과제명은 "영양군 6차산업 선도를 위한 음식디미방 기반 K-food 고부가가치 지원사업"으로 경북 TP 기업지원단이 주관하고 국립 경국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며 중기부를 비롯해 경북도와 영양군이 지원한다.
본 사업은 한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6차 산업을 활성화하고 K-Food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영양군 소재 기업에 사업화 프로그램 32건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5000만원 이내(기업 자부담 별도)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경북 TP에서는 디자인·마케팅 지원을 지원하고 국립 경국대 산학협력단에서는 기술·패키지·생산성 향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공고 세부 내용 설명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사업설명회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사업모집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 경북 T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의 신청·접수 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5월 7일 18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북 TP 혁신기업지원센터나 국립 경국대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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