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석 서울시 특별사법경찰국장이 구로구 부구청장으로 9일 자로 발령 났다.
최 부구청장은 지난 2일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구정 철학과 정책 등을 뒷받침하게 됐다.
연세대 대학원 석사 학위를 가진 최 부구청장은 지난 2002년 지방고시 8회에 합격, 서울시에 들어와 서울시 언론담당관, 국제교류담당관, 시민소통기획관, 홍보기획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등 홍보 분야 주요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 부구청장은 "장인홍 구청장님을 보좌, 직원들과 소통을 잘해 살기 좋은 구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의식 전 구로구 부구청장은 파리 서울시 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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