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최근 대대적인 본부장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공사는 최근 차량 선로 이탈 사건이 발생하면서 안창규 차량본부장을 승무본부장, 박병섭 안전관리본부장을 차량본부장으로 교체했다.
또 안전관리본부장에 나윤범 전 경영지원본부장, 기술본부장 직대에 김기병 정보통신처장을 발령냈다.
고희규 기술본부장은 인재개발원장으로 전보됐다.
이같이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조직의 분위기 쇄신을 기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