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최근 김한종 장성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을 답사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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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을 답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
광명시 가학산 근린공원에 위치한 광명동굴은 일제 강점기인 1912년 무렵 만들어진 광산이다.
2010년대 들어 광명시가 폐광을 매입해 ‘동굴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지역적 특징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낸 성공 사례로 꼽힌다.
김한종 군수는 “이번 광명동굴 답사가 ㈜고려시멘트 건동광산 개발계획 구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군민과 전문가, 담당부서 등의 의견을 모아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소중한 자원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선덕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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