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런, 기지개 체조…매일 아침 달리고 체조
‘교실에 갇힌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키우고, 학교생활을 정상화하기 위한 ‘경기 초등, 함께 런(Run) 프로젝트’가 도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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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함께 달리기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
2년간 이어온 ‘가족과 함께 키즈런 축제’, ‘기지개 체조 페스티벌’ 등을 기반으로 기획돼 학생들의 일과 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의 일상화를 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프로젝트 운영 지원을 위해 최근 지역별 핵심 강사 85명을 선발해 역량 강화 연수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별 거점연수와 전문학습공동체 기반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조만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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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체조 콘테스트. 경기도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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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열린 경기도교육청의 ‘가족과 함께 키즈런 축제’. 경기도교육청 제공 |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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