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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케일업 도전 창업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K-스타트업 센터(KSC)'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020년부터 6년간 'KSC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안착을 지원해 왔다.
KSC는 국내외 투자유치 이력이나 진출 지역의 매출 실적을 보유한 우수 창업기업을 선발해 해외시장 안착을 위한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380개사 참여기업 중 289개사(76.1%)가 해외 진출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미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3개국에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지원하며, 지원 트랙을 3개로 구분해 2개 국가의 현지 프로그램에 이어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현지 액셀러레이터가 방한해 1대 1로 주요 성과목표 설정을 돕는 등 국내에서 사전 준비과정을 6주간 진행한 후, 국가별 현지 프로그램을 14주간 지원받게 된다.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파트너십 체결·투자자 매칭·해외진출 자금·국가별 쇼케이스·성과발표회 등 K-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안착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KSC 프랑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재훈 호패 대표는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터 멘토링, 전문가 네트워크 덕분에 현지 법인설립 및 현지 파트너십 체결이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했다.


유종필 창업진흥원 원장은 "KSC는 해외 진출이 준비된 창업기업이 효과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KSC 프로그램이 창업기업 해외시장 안착의 성공적인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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