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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100만명 뜻 모은다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6월 말까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민간 전용 활주로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뜻을 결집하기 위해서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1일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100만명 서명운동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이번 서명운동은 100만명 서명을 목표로 청주공항을 주로 이용하는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또 종이 서명과 함께 온라인에서도 서명운동이 진행된다.

홈페이지와 정보무늬(QR코드) 등을 활용해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누구든지 손쉽게 서명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종이 서명부는 행정기관 민원실과 주민센터, 주요 관광지, 행사장 등에 비치해 참여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에 대응하는 충북 민?관?정 대표 인사들도 서명에 동참했다.

유철웅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이 서명에 참여하고 주민 동참을 호소했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는 지난 2월 청주공항 특별법이 발의되면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지난달에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용역을 수행하는 한국교통연구원에 민간 전용 활주로 사업을 제안하는 등 정부 정책 반영에도 힘을 쏟는다.

이달 10일에는 제21대 대선 공약 건의 과제로 확정했다.

앞으로 도는 각 정당과 후보자에 대선 공약 반영 건의 활동과 함께 오는 7월쯤 주민 서명 결과를 취합해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할 방침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해 560만 충청인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6월 말까지 진행하는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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